사람이 걱정이 많아지고 두려움이 생기고 머리가 복잡해지는 것은 행동/실행 없이 생각만 하기 때문이다.

론다 번의 시크릿에 나오는 끌어당김의 법칙은 내 잠재의식에 프로그래밍된 대로 나의 주변을 끌어당긴다는 마인드의 법칙이다. 시크릿의 끌어당김 법칙에서 사람들이 오해하는 포인트가 잠재의식, 생각, 마인드만 너무 집중한 나머지, 정말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는 놓치는 것 같아 안타깝다. 생각과 마인드를 재 구성해서 예전의 나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내가 더 자연스러워진 상태일 때 끌어당김이 된다는 것이다. 새로운 나는 예전의 행동방식에서 벗어나, 무의식적으로 새로운 행동을 하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게 되고, 이런 점들이 새로운 끌어당김을 만든다고 이해해야 한다. 아무런 행동 없이 오로지 생각만으로 원하는 게 이뤄진다고 생각하면 끌어당김의 법칙을 오해하는 것이다. 

그럼 거실에 앉아 잠재의식을 바꾸는 명상만 매일 10시간씩 한다고 가정해보자.

그렇게 하면 돈이 끌어당겨질까...

보고 싶은 사람이 찾아올까...

나의 미래 결혼상대가 집 초인종을 누를 것 같은가...

절대 아니다!! 끌어당김의 법칙은 잠재의식을 프로그래밍해서 원하는 바를 이루도록 행동하게 만드는 것이 골자이다.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이 있고 난 부자가 되겠다고 선언했다면, 그 마인드로 인해 부자가 되는 행동을 무의식적으로 유발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추가적인 포인트는 내가 부자가 되기 위해 행동할 때 자연스럽고 자동적으로 주변이 내가 부자가 되게끔 끌어당겨진다는 것이다. 오해하면 안 되는 것은 내가 생각만 하고 누워있다고 끌어당겨지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끌어당김의 법칙은 행동 유발 법칙이라는 것이다. 행동하고 움직이면 주변에서 내가 원하는 것들이 자동으로 끌어당겨진다는 이론이다.

같은 결로 생각해 보면, 행동하지 않고 생각만 하면 불안하고 걱정이 점점 내 마음을 지배하게 된다. 의식적으로 생각하고 그것을 잠재의식에 프로그래밍했다면, 나머지는 알아서 펼쳐진다.

알아서 펼쳐진다는 뜻은 내가 무언가 행동하고 움직이고 있다는 뜻이다. 그래야 알아서 펼쳐진다. 펼쳐지는 구체적인 방법까지 고민하지 마라. 그 방법은 너의 잠재의식이 알아서 펼쳐지게 해 줄 것이다.

나는 목표와 믿음만 가지고 있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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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에서 마음먹기와 행동하기, 잠재의식, 습관, 5초 법칙을 다뤄봤다.

아래 링크로 확인가능하다. 


(https://gonos.tistory.com/6)

다음주제에 대해 다뤄보려한다. 

잠재의식을 마주할때의 부작용.

잠재의식 프로그래밍의 방법. 

이전 글에서 다뤘던 95%의 마음을 움직이는 과정을 하다보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내가 만들어 가고있는 나에 대한 이미지와 과거의 각인된 잠재의식이 만나면서 정신적 혼란을 가져올수 있다는것이다.다시 말해서, 새로 프로그래밍하고 있는 잠재의식과 과거 고착된 잠재의식 사이의 충돌이다. 

행동의 95%를 통제하는 잠재의식은 옮고 그름을 판단하지 못한다. 그래서 내가 상상하고 느끼는 감정을 그대로 행동에 옮겼을때 사회적인 통념상, 또는 상대와의 관계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행동일 수도있고 부정적인 행동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때로는 내가 미쳐간다는 생각이 들정도다. 가끔은 통제 불가능한 상황을 만들기도한다. 예를 들어 우리 집에는 9살과 6살 애들이 있다. 둘은 항상 싸우기도하고 즐겁게 놀기도한다. 그들은 가끔 핸드폰을 가지고 전쟁을 벌이고 소리지르고 싸우는 경우가 있다. 난 평소에 그 모습을 보면서 싸움의 원인인 핸드폰을 부셔야 겠다는 충동을 느끼곤했다. 마음속으로 감정만 느끼고 다시 차분하게 애들을 달래곤한다. 하지만 이 감정은 내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잠재의식에 재 프로그램밍이 된 것이다 (부정적인 감정말이다). 어느날 같은 상황이 벌어졌는데 내가 하는 행동을 인지하기도 전에 나는 애들이 싸우는 핸드폰을 던져서 부셔버렸다. 아니 아주 산산 조각을 냈다. 이는 내가 의식하기 전에 이미 잠재의식이 나를 행동하게 만든것이다. 마치 오래된 습관처럼... 이후 나는 애들 2명을 앉혀놓고 차분히 상황을 설명하고 나의 잘못된 행동 방식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했다. 애들은 안정을 찾았지만, 나의 머리 속은 마치 태풍이 부는 바다위의 작은 돚단배 처럼 혼란스럽고 무서웠다. 

이런 경험은 2가지 의미를 나에게 전달해 줬다. 첫번째는 잠재의식에 프로그래밍된 것은 반드시 실현된다. 두번째는 잠재의식에 무엇을 프로그래밍하고 관리할 것인가 이다. 다시말해 지속적으로 하는 생각 및 계속 느껴지는 감정에 대해 조금 더 신중해야 겠다는 것이다.  이 일은 내가 느낀 잠재의식 프로그래밍의 부작용이면서 잠재의식의 놀라운 힘을 느끼게 해준 경험이다. 나는 이 또한 잠재의식을 다시 프로그램밍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했다.

또 한가지 예는 다음과 같다.

많은 서적에서 잠재의식에 새로운것을 각인할때, 나에 대한 강한 믿음을 바탕으로 잠재의식과 대화해야 한다고 한다. 강한 믿음이 때로는 현실을 부정하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예를들어, 내 자동차는 소나타인데, 잠재의식과 대화할때 내 자동차는 벤틀리다, 포르쉐다. 라고 강한 믿음을 가지고 반복적으로 주입한다고 가정하자. 이성적으로만 생각하는 사람의 의식 흐름은 이런 생각은 현실을 부정하는 미친짓이 되는 것이다. 특히 나 같이 이성적이고 현상에 집중하고 분석하는 사람에게는 위와 같이 생각하는 것은 미친것이다. 하지만 잠재의식과의 대화 언어는 감정+에너지파동이기 때문에 현실에 있는 물질적인 것은 중요하지 않다. (내가 말하면서도 미친말처럼 들릴것같다.). 양자역할이 이 답답함을 해결해줄 마스터키가 된다. 양자역학과 마음, 감정의 상관관계는 나중에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다.

그럼 여기서 다음과 같은 질문이 생길것이다.

그럼 잠재의식에 새겨진 감정이나 느낌은 왜 바로 실현되지 않는가?

이것은 인지능력이 있는 사람이란 동물이 사회화 되면서 잠재의식이 그렇게 진화한게 아닌가 생각된다. 예를들어, 운전하다가 다른사람이 갑자기 끼어들었고 나는 저 운전자 때리고 싶다. 혹은 죽여버릴까 라고 생각했다고 가정해보자. 만약 내 감정이나 느낌이 바로 실현된다면 어떤일이 발생할까를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것이다. 그래서 인간은 의식과 무의식(잠재의식)이 존재하는지도 모르겠다...

그렇다면 행동의 95%를 차지하는 잠재의식을 원하는 방향으로 프로그래밍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위에서 언급했지만, 잠재의식의 언어는 에너지 파동이다. 세상 모든것에는 파동이 존재한다. 누군가는 에너지가 쎄다. 누군가는 저 사람이랑 나랑은 잘 맞지 않아 라고 표현한다. 이는 모두 에너지 파동 주파수가 맞지 않음을 표현하는 방식이다. 에너지 파동과 양자역학, 잠재의식의 관계는 다음에 충분히 다루도록 하겠다. 

초기단계에서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 방법은 여기서 부터 시작하면 좋다.

잠재의식에 각인될때까지 생각, 감정이나 느낌이 셀프이미지 (내가 나를 생각하는 이미지)와 이질감이 없는 정도가 되야한다. 다시말해, 내가 원래 그렇다고 생각 할 정도로 해당 감정이나 느낌이 머리를 지배해야한다. 원하는 모습이 잠재의식에 각인되어 신경쓰지 않아도 그게 내 모습이라고 인식하는 순간 잠재의식은 그대로 실행시킬 것이다. 구체적인 방법은 추후 다시 다루기로 하겠다.

기억하라!

잠재의식은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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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주제는 다음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마음먹기와 행동하기의 상관관계는 무엇일까?

마음은 먹었는데 왜 행동하지 않았는가?

이성을 가진 사람이라는 동물이 왜 마음먹은 대로 행동하지 못하는가?

 

많은 연구결과에 따르면, 사람의 모든 행동은 의식적인 수준에서 5%, 잠재의식 수준에서 95%를 통제된다고 한다. 내가 행하는 행동, 목소리, 음식소화, 심장박동 등 나의 행동의 95%는 내가 의식하지 못하는 무의식, 즉 잠재의식의 통제를 받는다는 의미가 된다. (자연적인 신체활동 및 습관을 의미하지 싶다.)

 

그럼 무의식/잠재의식은 무엇인가? 

잠재의식은 심리학 및 정신 분석 이론에서 중요한 개념으로, 인간의 의식적이지 않은 마음의 영역을 가리킨다. 이는 우리가 의식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행동, 신념, 욕구, 욕망, 기억 등에 영향을 미치는 마음속의 영역을 의미한다. 

 

잠재의식은 마음 깊숙한 곳에 숨어 있는 것으로, 우리가 의식하지 않지만 영향을 주는 것들을 말한다. 생각하거나 알고 있는 것이 아니지만, 우리의 행동과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것들이 포함됀다. 이것은 우리가 왜 특정한 것을 좋아하거나 두려워하는지, 꿈속에서 무엇을 보는지, 혹은 일부 행동의 이유 등을 설명할 때 중요한 개념이다. 그래서 때때로 우리의 선택이나 행동을 설명할 때, 이 잠재의식의 영향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이 사실은 실로 놀랍지 않을 수 없다...

벌어지는 상황에서 내가 통제할 수 있는 부분은 5%에 불과하다는 결론이 나온다. 나머지 95%는 자동으로 일어난다. 자동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고, 습관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겠다. 

 

그렇다면 습관을 바꾸거나 정착시키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습관을 바꾸기 위해서는 일정기간 꾸준한 노력이 바탕이 돼야 한다. 여기서 5%의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너무 하기 싫어도 약 21일은 무슨 일이 있어도 해야 한다. 양은 중요하지 않다. 예를 들어 몸을 키우고 싶어서, 웨이트를 습관화하고 싶다고 가정하자. 하루에 어깨 가슴 복근 10세트는 진행하겠다고 마음먹었다고 가정하자. 근데 오늘은 너무 하기 싫고 헬스장에 가기도 싫다. 이 시점에서 습관을 만드는데 중요한 것은 웨이트의 세트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일단 헬스장에 가서 1세트.. 아니 1개만 하더라도 헬스장에 가서 무게를 들었다는 사실이 중요하고, 이것이 무의식에 전달하는 메시지가 중요한 것이다. 일단 시도하고 행동했다는 것은 큰 의미를 갖는다. 작고 사소할 수 있지만 꾸준히 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시 말하면, 하기 싫어도 움직였다는 것이 중요하고 이 부분이 습관을 만든 초석이 된다. 하지만 누군가는 1개 할바에는 가지 않겠다고 결정했을 것이다. 결과적인 근육량의 차이는 미미할지 몰라도 습관이라는 측면에선 하늘과 땅 차이다. 

 

나는 행동했다는 자의식이 쌓여서 변화의 물결을 만든다. 반대로, 행동하지 않고 내일 다시 가면 되지라고 생각하는 그 순간. 무의식은 프로그램 된대로 돌아가려는 성질이 강하다. 분명 내일도 같은 고민을 하다가 핑계 대고 가지 않게 될 것이 분명하다. 이러면 습관 만들기는 원래 프로그램된 잠재의식에 지배되어 원점으로 돌아갈 것이다.

 

 

방법은 항상 단순하다. 그냥 하면 된다...( Just Do It ) 여러 가지 다른 거 생각할 것 없이 그냥 하면 된다. 

 

여기서 나는 5초 법칙을 추천한다. 해야 되는 일이 생기거나 계획이 있다면, 어떠한 상태이던 상관없이, 깊게 생각하지 않고 마음속으로 조용히 5초를 센다. 5, 4, 3, 2, 1, 하고 잡념 없이 바로 행동에 들어간다. 만약 행동하다가 중간에 성과를 내지 못하더라도 바로 행동하는 힘이 쌓여서 여러분의 습관을 바꿔 줄 것이다.  믿어라 이것은 내가 독서 습관 만드는 방법으로 현재 활용 중인 방법이고, 효과적인 방법이니 꼭 시도해 보길 추천한다.

 

이상!

다음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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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이는 글 / 초대의 글

마음 들여다보기 섹션은 내가 책에서 읽은 부분이나, 느끼고 깨달은 부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부담 없이 대화하듯이 궁금한 게 있으면 댓글 달고 소통하기를 기원한다. 
내 글은 일기 형태의 깨달음 또는 독백에 가까울 것이다. 최대한 중요한 내용을 꾹꾹 눌러 담아 적으려 한다. 
내가 쓰는 내용이 정답은 절대 아니며, 태클보다는 소통을 원한다.
 
이유가 무엇이건, 우선 여기까지 들어와서 내 글을 읽어주는 당신에게 감사한다. 
내 글을 읽고 단 한 사람이라도 긍정적인 마음이나 느낌을 받을 수 있다면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 
관심이 있다면 같이 공부해 나가길 진심으로 바란다. 
마음 들여다보기 섹션답게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탐구하게 될 것이다.  
 
크지만 단순한 질문 하나 던지고 시작하려 한다. 
 

여러분은 어떻게 살아왔으며, 어떤 생각과 느낌을 가지고 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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